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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署, 수영얼짱 정다래 선수 "4대 사회악 홍보대사" 위촉

2010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원시청 소속 정다래 선수 홍보대사 위촉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13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수영얼짱 정다래 선수를 초청, "수원남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청 소속 선수인 정다래 선수를 위촉하고 지속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한편 정다래 선수는 "언론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자주 접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작은 일부터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성채 서장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정다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훌륭한 선수를 위촉하게 되어서 기쁘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래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0m 접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2년만에 한국 여자수영에에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수영 얼짱으로 김연아, 손연재와 같이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수원시청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꾸준하게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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