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동안 구청 직원 50여명은 처인구 김량장동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했다.
한 직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아 헌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