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3월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6개월 단위로 새로운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7기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청소년 컬렉션 도서 추천 보드게임 행사 동아리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스마트농업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 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철망울타리와 태양광 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자부담은 40%이다.
대상자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 선정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단출장소로 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도 병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