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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DMZ관광 재개 대비 시설 개선에 나서


【경기경제신문】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7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3월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6개월 단위로 새로운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7기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청소년 컬렉션 도서 추천 보드게임 행사 동아리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스마트농업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파주시가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ASF 발생으로 지난 2019년 10월 2일 이후 중단된 DMZ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대비해 제3땅굴 등 주요 DMZ관광지의 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내·외 다양한 계층, 세대 및 단체가 찾아오는 DMZ관광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봄맞이 꽃 식재, 포토존 확충 및 도라전망대 안내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ASF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침체된 파주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광재개를 대비해 다시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ASF 발생 등의 요인으로 관광통제가 계속되며 지역경제가 침체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관광객 편의시설 등 DMZ관광 기반을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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