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나눠드림 봉사단'의 잇따른 이웃사랑 실천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오후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식에서 이부영 사장(사진 왼쪽)과 김영식 굿 윌스토어 수원지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1_L_1576746052.jpg)
▲ [19일 오후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식에서 이부영 사장(사진 왼쪽)과 김영식 굿 윌스토어 수원지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기초 생활수급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이어 물품 기부에 나선 것이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이부영 사장, 대표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식 굿 윌 스토어 수원지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
관내 사회적 기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굿 윌 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진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임직원과 2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나눠드림 봉사단’은 지난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학용품, 레저용품, 주방용품 등 330여만 원 상당의 기증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이부영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사가 가장 우선시 해야 할 대의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나눠드림 봉사단'은 지난 6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음으로 마련한 연탄 2천400여 장을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