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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규 의왕경찰서장, CCTV관제센터 방문 표창 수여 및 격려

심야, 성실한 CCTV 모니터링으로 성범죄를 사전 예방한 '365 안전센터 요원' 표창 격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총경 김희규)는 4일 의왕시 오전동 소재 "365안전센터(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심야시간대 성실한 CCTV 모니터링으로 자칫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예방한 모니터링 요원 최민서(여)를 표창하였다.

 

 

최민서요원은 지난 3월 24일 새벽 3시경 의왕시 내손동 소재 주택가 골목길에서 주취상태로 쓰러져 있던 10대 소녀를 불상의 남자가 부축하여 데려가는 것을 CCTV로 발견, 즉시 관할 파출소에 통보하여 자칫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차단․예방한 것이다.

 

지난 2009년 8월 준공된 "365안전센터"는 현재 의왕 관내 총 456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 요원도 이날 24시간을 모니터링 하는 격무에도 불구, 심야시간대 성실한 근무를 통해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 '356안전센터' 준공 이후 살인, 강․절도 등 총66건 범인검거 기여)

 

김희규 의왕경찰서장은 "앞으로도「365안전센터」요원에 대한 관내 지리학습, 취약지 별 모니터링 시 유의사항 등을 수시 교양하여 범죄 사전예방 의 효과를 제고시킴으로써,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의왕지역 내 지역치안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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