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나눔으로 가득 찬 넉넉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6일에는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원)와 갈매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김 50박스(55만원 상당), 김 30박스(33만원 상당), 김 20박스(22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또한 갈매동적십자봉사회(회장 유호정)에서는 명절 전에 송편 등 추석 음식과 생필품을 25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갈매동 기간단체에서는 매월 정기적 CMS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잊지 않고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곤 갈매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스런 온정을 베풀어준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중복되지 않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