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자유학년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노기술 관련 체험 ‘나노드림플러스’ 사업을 지난 18일 시작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청소년 대상 ‘나노드림플러스’ 사업]](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6/news/images/143_L_1561030714.jpg)
한국나노기술원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가상현실(VR), 에너지하베스팅, 탄소나노, 리틀비츠 등의 체험과목을 개발하고, 학부모지원단을 과학 교육 전문가로 양성해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체험수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각광받는 분야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은 “교육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나노기술원이 협력해 만들어낸 체험활동은 청소년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기술들인 만큼 더 많은 청소년이 이를 경험하고,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18년 한국나노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북권역 거점센터로 지정 받아 고양, 김포, 파주 지역에 나노기술과 관련된 진로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