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환경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찬이 지난 24일 석수3동에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열렸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대처 할 수 있는 열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윤서 안양대학교교수의 ‘안양시 미세먼지 현황 및 대책’ 에 관한 강의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을 이용한 환경시설 점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연찬회 자리를 찾아 토론을 벌였다.
최 시장은 노후경유차와 미세먼지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환경친화도시 안양건설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문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 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생가능한 환경문제 예측과 선제적 대응으로 생태환경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업무능률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