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2억9천8백만원으로 상반기에는 안성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6월 29일까지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으로 중앙동, 비전2동 벽화그리기 사업을 7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선발인원은 12명으로,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8,350원(최저임금)과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지급하고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65세 미만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