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44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 이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우수사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인증 및 지정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 이후에 수료생들은 평택시 신규창업지원사업 및 경기도 창업지원 사업으로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제까지 총 4회에 걸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사람들 중에는 협동조합 설립,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배운 것을 계기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이해와 설립 설명회를 연4회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