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7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나를 살리는 마음 대화법’를 주제로 시민학당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낮 14시부터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경찰대학교 교양교육 박상미 교수가 타인과의 관계, 나의 마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마음 속의 치유의 능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에는 ‘컨디션이 위태롭다’라는 주제로 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의 강의가 펼쳐진다. 1982년 프로복싱 패더급 신인왕이자 현재는 대한민국 1호 컨디션 트레이너인 이희성 씨가 현대인의 심각한 운동 부족을 해결할 호흡법, 운동법, 식사법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안양시민학당은 주말에 운영되므로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참석하셔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강의를 개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