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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최대 백만원 지원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 급수관 노후로 인한 수압저하와 적수발생 등의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비용을 최대 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가옥은 94년 4월 이전 준공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이중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가 사용된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면 가능하다.


시는 총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은 최대 백만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8045-5669)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가구에 대해 현장을 확인, 공사를 마친 세대에 대해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식수가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비용 때문에 노후관 개량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가구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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