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2일 플루티스트 지현주양의 어머니 구나희 실장과 의정부시 3개 봉사단체(녹색어머니연합회, 어머니폴리스단, 씨앗봉사단) 회장단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26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제4회 청소년을 위한 자선 독주회 행사 취지와 지원 등에 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행사 수익금을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위 3개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구나희 실장은 청소년을 위한 자선 독주회가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클래식과 플루트 악기 연주를 쉽게 다가와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씨앗봉사단, 어머니폴리스단)은 지난해 자선 연주회 수익으로 ▲교통사고 피해 학생에게 치료비 지원 ▲의정부 3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 배포 ▲아동·청소년 관련하여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관련 서약서 및 캠페인활동 관련 팜플렛 홍보 물품 사용 ▲환경이 어려운 가정 3곳을 지정하여 쌀 기부 ▲다문화청소년 후원금 일조 등 좋은 일에 뜻깊게 쓰여졌다고 말하였다.
이에 권재형 의원은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 발전과 자선연주회의 지속 개최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으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지속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