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용인시, 민간단체 2곳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협약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신갈동 사랑나눔푸드뱅크와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층에 1년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사랑나눔푸드뱅크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사랑나눔푸드뱅크는 장애인가구, 홀로어르신 등 시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키로 했다.


사랑나눔푸드뱅크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두 민간단체에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