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이재면 시 도시계획과장 주재로 관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회의를 열었다.
대유평(KT&G)·서호·곡선지구, 역세권1·2지구, 고색2·3지구, 망포3·4지구 등 시 관내 9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시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구역 별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보상 관련 민원발생 상황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도시계획과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교육과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각종 민원도 신속하게 해결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