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상운)는 16일 13시부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발화된 화재가 옆에 주차하고 있던 자동차로 번지면서 매캐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연기가 계단 등을 타고 윗 층으로 번지면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하면, 5층에서 교육을 받던 교육생들은 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한 것이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범정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서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유상운 센터장은 “평시 재난대응훈련에 실전처럼 임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인명 사고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