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휴)에서 ‘2018 상반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안전 ▲건강복지 ▲교육문화 ▲환경 ▲교통 ▲일자리 ▲소통 등 7개 영역에서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과제는 ‘수원시 여성 안심·안전사업’, ‘둘째 자녀 이상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할인 사업’,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지원 사업’,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등이다.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수원시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하겠다”면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