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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위기가정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 담당자 교육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을 진행하는 43개 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공적 지원제도의 하나다. 가구 주 소득자의 사망·행방불명, 부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담당 주무관 5명이 강의를 맡은 이날 교육은 ▲지난해 7월 복지허브화추진단 신설 이후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 추진 실적 공유 ▲주요 업무지침 및 2018년 개정사항 공지 ▲2018년 맞춤형 복지, 통합 사례관리 업무 운영방향 설명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미숙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장은 “예기치 않게 위기상황에 직면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복지행정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만족하는 ‘감동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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