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22일 구청 행정상황실에서 팔달구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더불어 2017년 운영 평가와 2018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팔달구내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13개소가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비 지원으로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 사업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방과 후 돌봄, 부족한 학과공부, 다양한 활동 등으로 건전한 아동 육성에 힘써 주시는 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 방학을 맞아 급식이 어려운 아동들을 잘 보살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