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배추 8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와 관내 사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쌀 10kg짜리 150포를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86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외로움과 고통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