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민경록)는 지난 6일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인 춘천시 효자동 낭만골목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민경록 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포함한 팔달구 10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간사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시 효자동 낭만골목 프로젝트 사업설명을 동 관계자로부터 듣고 벽화마을, 담 작은 도서관 등을 관람한 후 소양강에 위치한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관람 후 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효자동 낭만골목 프로젝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마을르네상스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경록 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수사례지에서 배운 것을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며, 마을만들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벤치마킹에 참여해 준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이번에 실시한 벤치마킹을 위해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