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에 대해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하여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2017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이다.
11월 현재 권선구내 확인조사 대상은 2,834가구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4개 기관 76종의 소득ㆍ재산ㆍ인적정보를 연계 최신자료를 반영하여 조사 결과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및 급여변경(유지, 중지, 급여증가 및 감소 등)을 판정하게 된다.
금번 확인조사에 의한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안내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중지자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주욱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는 11월부터 실시되는 부양의무자 완화요건 대상자 신청조사와 병행하여 실시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변동대상자 조사 및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