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지난 달 3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결의대회에서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과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교육했으며,
알뜰하고 균형 잡힌 좋은 식단을 통한 간소한 음식문화 정착과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정돈 한국외식업중앙회 권선구지부장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권선구 외식업 영업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