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30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가량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런치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버스킹으로 유명한 듀엣 가수 헬로멜로가 가을에 어울리는 허스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산이&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 Natalie cole의 ‘L.O.V.E’, Michael buble의 ‘All of me’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팝송,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열린 공간으로 정비한 청사 1층 로비에서 구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수원시립예술단, 하프연주회, 통기타 공연,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꾸준하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공연에서 음악으로 소통한 것처럼 항상 내방객과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팔달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