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1일 구청 로비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구민화합의 장 마련과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음악회를 마련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는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해 아름다운 공연을 즐겼다.
30분간 진행된 런치음악회는 25명의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윤일상의 끝사랑’, ‘송창식의 우리는’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공연하여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에 많은 박수가 이어졌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주민은“지나가다 우연히 런치음악회를 감상하게 됐는데 바쁜 일상속에서 만나 여유를 즐기고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