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0일 최근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세대 5가구와 무허가건물에 원인모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당한 1가구 등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가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지원 하였다.
화재로 주거지를 잃고 인근 경로당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박씨는 “생활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져서 너무 막막했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상황에서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피해복구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이웃돕기연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