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2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세류1동 등 6개동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점심식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동행하고 회사버스 7대로 어르신들을 수송하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 점심식사 대접은 3년째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당초 목적 달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을 배려하고 신경써줘서 감동했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23일에는 평동 등 6개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