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0일 저녁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 일원의 배너기, 에어라이트,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비는 여름철 야간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건전한 여가환경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팔달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서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이 참여하여 130여개가 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관내 주요도로변의 게릴라식 야간 게시 현수막을 정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를 일원을 정비하였다. 앞으로도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불법유동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