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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혼밥족을 위한 가정간편식 조리업소 점검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최근 5년동안 미점검한 프랜차이즈 및 편의점 20개소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2016년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520만이 넘어 전체 가구 중 27.2%를 차지하고 가정간편식의 시장규모도 2조원을 넘어서며 ‘혼밥문화’는 어느새 대표적인 사회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어, 구는 이와 같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냉장식품·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 제조제품 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위반업소는 적발되지 않았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통 및 관리단계에서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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