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5일부터 외식의 증가와 옥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되는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장 밖 영업행위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환경위생과 전 직원이 5인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상가밀집지역 주변의 카페와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에 대하여 영업장 외 영업행위에 대해 점검하였다.
장안구 관내 민원다발지역에 대하여 ▷인도와 테라스에 테이블 파라솔 등 설치 영업행위, ▷주차장 부지에 가설물 설치 영업행위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의 야외영업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 단속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조수형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특별 지도 단속으로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보행자 통행 장애 등 시민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민원유발 원인을 제거해 쾌적하고 건전한 영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