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3일 생활폐기물 자원화 및 자원순환4R운동의 일환으로 각 계층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자원순환사회기반구축을 위한 "자원순환사회만들기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자원순환법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팔달구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단체 대표를 위촉하였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은 물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통해 천연자연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자 힘쓸 계획이다.
이날 추진단으로 위촉된 대표들은 쓰레기 사랑하기 운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자원화 추진 △자원순환 4R운동 전개 △천연자원 고갈 방지 등을 추진방향으로 잡고,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자원순환사회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 생명존중 사상을 많은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서 자연을 보호하고 물건들을 아껴 사용하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단으로 위촉된 대표들께서는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