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지난 15일 에코 팜(eco-farm)조성 행사와 함께 수원시 최초로 자발적 저탄소 녹색마을인 "Eco-Village" 조성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Eco-Village" 선정지인 서둔동 센트라우스 입주민들과 에코 팜(eco-farm) 분양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Eco-Village" 조성의 첫 사업인 우리 집 에코 팜(eco-farm)은 이웃과 함께 하는 자원자립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코 팜(eco-farm)의 분양조건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가정에너지 진단 참여 등 "Eco-Village"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조건으로 분양된다.
"Eco-Village" 조성사업은 해당 주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저탄소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가오는 6월에는 에코라이프 체험교실 운영 및 9월에는 아파트 자체행사인 플리마켓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Love The Earth"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