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관내 경로당 42개소(시소유28, 임대14)를 대상으로 소방 설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대구 및 여수 전통시장 화재사건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사건 등 대형 화재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이 화재안전에 취약하다는 진단 하에 소방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소방 설비 점검은 전문기관의 용역계약을 통해 3월중 실시하였으며, 소방 설비 점검 결과에 따라 소화기 교체 및 적정위치 비치, 화재감지기 보수 및 설치, 비상유도등 설치 등의 후속조치를 5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