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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 따복마을은 "쓰레기 마을"

5월 1일 행인조차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 쌓여~ 공원을 둘러싼 쓰레기 더미 악취 폴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따복마을이 쓰레기 마을로 바뀌었다.


수원 팔달구 지동은 남경필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따복마을 공동체 사업장이다. 경기도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 한다는 계획아래 남경필 도지사 취임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현실은 수원시가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않거나 쓰레기를 올바로 분리해 버리지 않으면 수거해 가지 않겠다는 계획과 부딪치면서 마을 전체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와 관련 수원시 관계자는 "마침 5월1일이 노동절이기 때문에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이 쉬고 있다. 그래서 쓰레기가 쌓여 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날이 많다면서 수원시를 비난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1일 쓰레기 천지가 되어 가고 있는 마을 골목골목과 인도 그리고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촬영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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