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25일 연무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연무동 유관단체원, 환경관리원, 장안구 무단투기 단속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무시장 내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쓰레기 배출시간(오후8시~오전3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 정착 및 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해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검은 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투명봉투를 사용해줄 것을 안내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홍보캠페인을 시작해 정자2동, 송죽동, 영화동에서 추진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