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19일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지회장 이형진)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07"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장안구에 따르면,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과 장안구 직원 20명 등 70여명은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통한사고 예방을 위해 장안구청 앞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무단횡단 금지와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의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제작해 거리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이형진 회장은 "봄철을 맞아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봉사자를 격려하며“이렇게 봉사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장안구가 더욱 살기좋고 행복해 지는 것 같다며,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0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