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관내 파밀리에 어린이집 등 7개소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유아숲 체험원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협약 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유아의 숲 체험활동 참여 ▲숲체험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시민 ․ 단체 등 교육 ․ 홍보 시 협력관계 구축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보호사업 및 숲사랑 운동 추진 등이다.
유아 숲체험은 숲 체험원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사업이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계절마다 숲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며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유아숲 체험원 2개소(향남4호 근린 유아숲 체험원, 초록산 유아숲 체험원)를 운영 중이며, 1개소(동탄 큰재봉 유아숲 체험원)는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