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3일간 생후 3개월령 이상 된 개(애완견포함)에 한하여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8개소에서 실시한다.
광견병은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전염되며 감염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100% 사망하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견주는 금번 정해진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후 반드시 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야하며 시술비용은 1두에 5천원 자부담이며 예방백신은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하며, 예방접종 마친 개는 집안에서 묶어 기르도록 하고, 야외 외출 시에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교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 및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