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지난달 30일, 관내 대형유통업체 4개소가 녹색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는‘나눔샘터’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재활용품을 전문적으로 교환·판매하는 상설매장으로, 가정에서 사용 중인 생활용품의 사용수명을 연장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고 있다. 현재 권선구청점, 세류2동점, 평동점, 금곡동점, 호매실동점, 권선2동점, 입북동점을 운영 중에 있다.
김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물품기증식을 계기로 판매 물품을 사전 확보하여 녹색가게 운영에 활성화를 기하고 나아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더 큰 보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