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30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을 맞이하여 도로입양단체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50여명과 함께 수원시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4월에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하여 시청역사거리부터 야외음악당사거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호텔 등 숙박업소가 밀집되어 많은 관광객이 머무는 수원시청주변 인계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진국 지원장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가 마무리됐지만, 올해는 FIFA U-20 월드컵경기 개최가 되는 해인만큼 수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월드컵경기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도로입양 및 행복홀씨 단체와 함께 수원역 및 시청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