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14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를 맞이하여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인계동 및 매교동 환경관리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폐기물감량 시책 추진에 따른 동 환경관리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청소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청주변에 관광객 맞이를 위한 청소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이 개최되는 만큼 월드컵경기장 주변과 수원시청, 수원역을 중심으로 관광객들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열리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 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환경관리원 현장격려 간담회는 3월 14일 인계동 및 매교동을 시작으로 3일간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