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9일 FIFA U-20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리는 수원SK아트리움 일원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숙소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과 서울방면에서 수원SK아트리움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추어 구청장을 비롯해 환경위생과 등 5개과 과장·팀장과 관할 5개동 동장 등 15여명이 청소환경, 도로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발견된 중앙분리대 녹지공간 쓰레기 투기, 보도블럭 침하문제 등은 담당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며, U-20 월드컵 종료시까지 특색 있는 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등 불법행위 근절, 깨끗한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가로환경 정비, 시민 붐 조성 및 장안구민 응원의 날 운영 등에 힘써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