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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2016년 화성시 화재발생 1위는 '공장화재'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016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2017년 화재예방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16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총 2,984건(1일 평균 8.2건)의 화재출동 및 694건(1일 평균 1.9건)의 화재피해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83건(11.9%)이 증가 하였고, 인명피해는 47명(사망 5/부상 42)이 발생, 재산피해는 377억 7천8백여 만원이 발생, 전년대비 인명피해는 +7명(14.9%), 재산피해는 9,478백만원(25.1%) 증가 하였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총 694건 중 공장시설에서 165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피해가 발생 하였고,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으로 가장 높았다.

 
부주의(274건) 발화유형으로는 쓰레기소각이 6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 하였고, 다음으로 담배꽁초 55건, 논·임야 태우기 31건, 불씨·불꽃·화원방치 순으로 나타났으며, 논·임야 태우기로 인한 산불화재는  2~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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