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일, 2017년 수원 FC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수원FC 연간회원권 1,000 구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 김주호 수원FC 단장,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 장경신 수원FC 여성응원단 회장, 구 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김주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장안구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에는 한 층 더 강력해진 막공 축구의 위력을 발휘하여 반드시 클래식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수원FC는 3부 리그에서 1부 리그까지 모두 경험한 국내 유일한 팀이다. 올해도 또 한 번의 기적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