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5월 20일부터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3월부터 도로위의 무단 노점․노상적치물, 차량노점 일제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U-20 월드컵 개최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정과도 연계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 중이며, 특히 차량의 진출입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차량노점 단속을 1차적으로 실시하였다.
향후 상습 고질적인 불법차량노점에 대하여는 주정차위반 단속도 병행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3월부터 일제 단속하여 깨끗하고 산뜻한 분위기에서 U-20 월드컵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특별단속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단속원의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병행한다면 민원발생 최소화와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기초질서 지키기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