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은 24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비하여 팔달구 지역주민과 함께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 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과 동 유관기관 및 단체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동안 방치된 쓰레기 등 묵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수원역, 나혜석거리, 상가밀집지역 등 외부방문객 이용장소를 대대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팔달구는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새봄맞이 중점청소기간으로 설정하여 중점기간 중 각 동 단체원 및 상인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정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경기가 5월 20일 시작으로 23일간 개최되어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수원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품격 있는 팔달구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