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4일 겨우내 떼까마귀로 엉망이 된 권선 가구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살수차 2대와 주민, 단체원,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3월 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권선구 전역 일제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인 배수로변 퇴적물 및 인도변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 할 계획이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떼까마귀로 인해 불편했던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 다중집합장소 등 청결취약지역에 대하여 꾸준하게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깨끗한 권선구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