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 구민과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통구는 태극기 상시거리(영통구청사거리~효원로사거리)를 운영중이며, 2월 27일부터 3월2일까지 총 4일간, 3·1절 주간 주요도로변에 가로기(태극기)를 설치하여 제98주년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구민 참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태극기는 영통구 주요 도로를 포함한 23개 노선, 2,092개소에 게양되며, 영통구 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개당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 우체국(http://www.epost.go.kr">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전 매장), CU․GS25․미니스톱(지역별 일부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각 동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 발굴 및 주민, 단체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아울러 자체방송 및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구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며 뜻깊은 우리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자"며 "나라사랑과 민족의 얼을 되살릴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