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오는 3월 31일까지 김삼동 안전건설과장 및 직원 등 3개반 17명의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취약지역인 광교지구 카페거리 및 호수공원, 영통 중심상가, 구 매탄시장 진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도로상의 노점 및 신축공사장 노상적치물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행위을 근절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광교 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수원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